대부분의 사람은 막연하게 마치 밥을 먹으면 소화하여 좋은 영양은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가듯이 물을 먹으면 그런 식으로 소화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물은 그렇지가 않다. 물을 거르는 장기는 신장이다.
다시 말하면 물은 먹으면 어떤 물이든 일단 피가 된다. 그 피 중에서 불필요한 불순물을 신장에서 걸러내어 소변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먹는 물은 최소한 피보다 깨끗한 물이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먹는 물은 피보다 깨끗해야 하고 피는 소변보다 깨끗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먹는 물인 한강을 더럽히고 그 한강을 더럽히는 사람이 자신의 피를 더럽힌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오염된 물, 술, 담배 그리고 방부제가 든 음료수를 먹으면서 자신의 피가 더러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도 당뇨증 초기 증상이다. 당뇨증은 곧 혈액병이다.
즉, 水에 대하여 잘 모르고 먹는 病이고, 水의 흐름인 자연法도 모르면서 살고 있는 하나의 결과이다.
우리는 예부터 茶道를 소중하게 행해왔다.
그것도 따지고 보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물이 곧 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피보다 깨끗한 물을 기분 좋게 먹기 위하여,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과 둘러앉아서 마시는 것이다. 그래서 『茶道는 당뇨병 예방법으로 오랜 전통이 있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당뇨병을 동양식으로 보면,
피보다 더러운 물을 먹는 것을 원인으로 해서 피가 당분으로 끈끈해져서 순환도 잘 아니 되고 또한 각종 병균이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은 병인 것이다.
그러므로 피보다 깨끗한 물 그리고 깨끗한 소금인 섭씨 1000도에서 장시간 정제한 빛소금을 섭취하면 다시 피는 맑아지고 몸은 정상으로 되는 것이다.
이상 물과 피 그리고 소변에 나타난 초기 당뇨와 뇌세포에 중독이 된 중기 당뇨에 대한 이해와 치유방법을 알아보았다. 내가 당뇨병 치유방법으로 빛소금을 자신 있게 강조하고 있음을 독자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